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문단 편집) === [[D&D 4판]] === D&D 4판에서는 무술(martial)을 파워 원천으로 사용하는 근접 [[Dungeons & Dragons 4th/역할|공격 담당]](striker)로, 1레벨에 HP가 12+건강 보정, 레벨 당 5HP, 치유 기회(Healing Surge)는 6+건강 보정을 받는다. HP와 치유 기회가 위저드보다는 많지만 같은 공격 담당 역할의 레인저, [[워락(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워락]]과 동급이고 클레릭보다 치유 기회가 하나 적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역대 최소로 줄어들었지만, 단검을 사용할 때 명중에 +1, [[수리검]]은 한 크기 큰 무기처럼 피해를 입히므로 로그의 심상에 맞는 무기의 사용에 명백한 유리함을 주기 때문에 예전처럼 피해 때문에 장검 쓸 필요는 없어졌다. 갑옷은 천과 가죽 밖에 못 입지만 4판에서는 갑옷이 좋다고 무조건 방어력이 높은 건 아니다보니 AC가 아주 뒤떨어지는 일은 없어졌다. 민첩이 중요하지만 힘의 보조를 받아 상대에게 [[상태이상#s-4|상태 이상]]과 피해를 가하는 근육질 로그와, 상대를 속이고 회피하며 계략을 거는 사기꾼 로그, 《무술 파워(Martial Power)》에서 나온 둔기질 로그랑 《무술 파워 2》에서 나온 원거리 사격과 숨기가 특기인 그림자 로그로 나뉜다. 여전히 암습은 건재. 3판에는 암습 당하는 상태를 "상대방이 AC에 민첩 수정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기나긴 표현으로 설명했지만, 4판에서는 일시적 전술적 우세 상황을 통틀어서 전술적 이점(Combat Advantage, CA)라는 용어를 쓰고 있으며 로그는 전술적 우위를 유발하는 대상에 대해 암습을 할 수 있다. 또한 4판에서는 치명타 면역 개념이 없고 암습이나 레인저의 사냥감, 워락의 저주 등의 추가 피해 능력이 치명타와도 호환된다는 것도 장점. 4판에서는 치명타가 터지면 원래 입히는 피해(치명타 시 굴리는 게 조건인 게 아닌 모든 피해)를 최대치로 입히는데, 이런 능력은 발동하는 공격에 추가로 입히는 피해라서 치명타를 입혔을 때 그 공격에 대해 추가 피해를 주면 이 역시 치명타 피해로 간주해 무기 피해와 마찬가지로 최고 피해를 준다! 근접용 주 무기인 단검은 공격 담당용 무기로서는 정말 공격력이 형편없으나, 그 대신에 암습이 동급 공격 담당인 레인저와 워락에 비해 히로익 단계와 [[에픽 레벨|에픽 단계]]에서 주사위 증가량이 한 개씩 더 많으므로 단검의 약한 공격력을 잘 보완하며, 이 덕에 공격력이 형편없는 무기인 단검을 씀에도 상당히 강한 근접 공격 담당이다. 기본 파워인 의지발동 파워는 에픽 단계에서 주사위가 한 단계 올라가므로 사실상 단검을 고르고도 공격력이 부족하지 않게 배려해준 셈. 기본적으로 단검의 명중률도 더 높으므로 단검의 피해보다는 일단 공격이 명중해서 암습 피해를 주는 게 우선적이다. 예를 들어, 민첩 20(명중/피해+5)짜리 궁사 레인저가 두 번 공격하는 이중 공격(Twin Strike) 파워로 공격할 때 1d10짜리 [[장궁]]으로 쏘고 사냥감으로 골랐으면 피해를 1d6 더 주는데(평균 5.5×2+3.5=14.5점), 민첩이 똑같은 단검 로그는 전술적 이점을 받은 상태에서 무기 피해+민첩 수정값 피해를 주는 일반 파워로 1d4짜리 단검을 찍을 때 암습으로 피해를 2d6 더 준다(평균 2.5+7+5=14.5점). 기본 평균치는 동일하며, 똑같이 CA를 땄다는 전제 하에 무기 명중률 차이(장궁이 +2/단검이 +3)에다 단검 기본 명중률 보정 덕에 로그의 명중률이 더 높다. 거기다 근육질 로그면 힘 수정값까지 더하니까 단순 딜은 더 세다. 단검을 휘두르는 주제에 양손검이나 장궁에 육박하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공격력은 다른 근접 공격 담당에 뒤지지 않는다. 대신 무기 공격력이 중요한 파워의 위력이 별로 증가하지 않으며, 따라서 단검을 쓴다면 좋은 명중률을 살림과 동시에 무기 공격력이 약한 대신에 부가 효과가 좋은 파워 위주로 고르는 게 낫다. 단검 사용 시 받는 명중률을 포기하고서라도 공격력을 더 올리려면 특기를 써서 다른 가벼운 검인 레이피어(1d8)를 배우거나, 아니면 변태적인 방법으로 《드래곤 매거진(Dragon Magazine)》에 나온 묵직한 한손 칼(따라서 바스타드 소드까지가 한계)로도 암습을 할 수 있게 허용해 주는 특기나 지팡이로도 암습이 되는 특기, 또는 워해머나 투척 망치로 암습이 가능한 종족 특기가 있는 드워프를 선택하는 등, 다른 무기로도 암습 시도를 할 수 있는 특기를 찍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명중 1 포기하고 1d4->1d8이 나오는 레이피어 말고 나머진 특기 소비에 비해 공격력이 많이 안 올라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삽질이다. 저런 특기를 쓰고 센 무기를 익히기 위해 특기를 하나 더 써야 하고, 허용되는 무기가 보통 적당적당한 한손 무기류 뿐이라 레이피어에 비해 그렇게 센 무기는 못 고른다. 굳이 따지면 해당 무기 관련 특기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정도? 하지만 가벼운 검이 받을 수 있는 특기 이점도 상당히 좋고(특히 CA 따면 명중+1 주는 특기가 있다.) 다른 무기를 쓰려면 좀 복잡하다 보니 대체적으로는 근접 무기는 단검 아니면 레이피어를 쓴다. 단검만 쓰면 11레벨에서 고를 수 있는 귀감의 길 중 명중 굴림 '''18~20에서 치명타가 터지는''' 대거마스터를 쓸 수도 있으므로 단검만 붙잡고 있어도 꽤 강하다. 단검은 기본적으로 투척할 수도 있어서 범용성도 좋고. 원거리라면 [[엘프(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엘프]]가 활로도 [[쇠뇌]]을 쓰는 것처럼 암습을 할 수 있게 허용해 주는 특기가 있다. 단점은 여전히 전술적 이점 등의 동료의 보조에 의존한다는 점. 다회공격에 능하고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모두 딱히 동료가 도와주지 않아도 어느 정도 할 일을 하는 레인저와는 달리 전술적 이점을 반드시 잡아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협공에 크게 의존한다. 물론 레인저도 전술적 이점이 있다면 적을 더 잘 맞출 수 있으니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그게 없어도 일단 사냥감 추가 피해는 주는 반면 로그는 전술적 이점이 있어야만 암습 추가 피해를 준다. 또한 가장 쉽고 딱히 특수한 능력이 없이 전술적 이점을 받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협공을 제대로 하려면 근접 공격을 하는 게 나으므로 일반적인 로그는 근접 중심. 그림자 로그는 어느 정도 숨을 곳이 있다면 전투 중에도 숨으면서 사격할 수 있으므로 좀 나은데, 그래도 궁사 레인저에 비하면 좀 불편하다. 4판 정수판에선 신규 육성법으로 ‘시프’가 등장했으며, 기존의 로그에서 자잘한 쓸데없는 파워를 쫙 빼서 운용이 매우 쉬워진 편이다. 다른 정수판 무술 계열 클래스처럼 의지발동이 아닌 무술 파워는 조우 파워 딱 하나를 받는데, 이게 놀랍게도 D&D 클래식에서의 로그의 절친인 '''기습'''이다. 여전히 한 턴 당 1번씩 사용할 수 있지만, 한 전투 내 사용 횟수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늘어가므로 고렙에 달하면 암습과 기습의 연계플레이로 유유히 칼침을 박아 넣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